나는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가졌다
당신은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갖고 있습니까?
나는 10년이 넘도록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몸매는 엉망이었고 건강도 다 망친 상태로 힘든 몸, 지친 몸을 끌고 하루하루 연명했습니다.
그때 내 몸은, 허리가 38인치였고 몸무게는 80킬로였습니다.
그런 내가 성경에서 말하는 건강의 비결을 깨닫고 실천한 결과 한 달 만에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허리는 28인치가 되었고 몸무게도 70킬로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죽어라고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실천하거나 하루에 몇 시간씩 운동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성경에서 말하는 ‘깨끗한 식물’을 골라서 먹고 하루에 8시간씩 잠을 푹 잤을 뿐입니다. 돼지고기와 개고기를 먹던 습관을 끊고 소고기와 양고기를 즐겨 먹기 시작했습니다. 과식하는 습관을 소식하는 습관으로 바꾸었습니다. 밤낮 사람들을 만나 외식하던 것을 자제하고 집에서 아내가 차려 주는 소박한 식사를 즐겼습니다.
그렇게 하니 지금은 몸매가 날씬해져서 청바지에 티 하나만 걸쳐도 핏(fit)이 살고 오후에는 아내와 함께 하루에 두 시간을 쉬지 않고 걸으며 산책해도 지치거나 피곤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의 비결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어떤 일이 있어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스트레스(stress) 곧 ‘정신적인 압박’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자꾸 받으면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가 지속되고 그 결과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불면증, 신경증, 우울증, 암 등의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나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많은 일을 시도했는데 그로 인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자꾸 받으니 나중에는 몸에서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게 되어 큰 수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내 마음이 강해져서 스트레스를 잘 이기고 마음에도 평강이 가득합니다.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을 알면 쉬운데, 모르면 죽을 때까지 고생하게 됩니다. 나는 깨달았습니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은 ‘좋은 일과 나쁜 일, 모두 성령님께 완전히 맡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순간마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라고 묻고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면 됩니다.
나는 내 모든 것을 성령님께 맡기기로 결단했습니다.
“내 모든 꿈과 소원, 계획과 행사, 결제와 대출 문제, 원수와 적수, 염려와 두려움에 대해 성령님께 완전히 다 맡겼다.”
이것이 비결입니다. 당신도 모든 꿈과 소원, 계획과 행사, 결제와 대출 문제, 원수와 적수, 염려와 두려움에 대해 성령님께 완전히 다 맡기십시오. 그러면 더 이상 스트레스가 없게 될 것입니다. 왜일까요? 이제 더 이상 그 모든 문제가 당신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모든 문제를 전능하신 성령님께 완전히 맡겨야 합니다. 당신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교만을 버리십시오.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5~7)
첫째,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교만은 자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입니다. 겸손은 내 힘으로 안 된다며 하나님의 능하신 손에 완전히 맡기는 것입니다.
둘째, 때가 되면 하나님이 나를 높이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조용한 것 같지만 모든 일이 하나님의 때 곧 ‘그분의 시간표’에 따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움직이고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때가 되기까지 염려하지 말고 감사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셋째, 염려를 성령님께 다 맡겨야 합니다. 성령님이 당신을 돌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두려움도 성령님께 다 맡기십시오.(벧전 5:7) 목숨을 위하여 염려하지 마십시오.(마 6:25) 꿈과 소원, 결제와 대출 문제도 모두 주님께 맡기십시오.(잠 16:3) 원수와 적수도 다 주님께 맡기십시오.(롬 12:19) 당신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크고 작은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십시오.(시 68:19) 성령님이 일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매일 아침마다 맡겨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생 한 번만 완전히 맡기는 것입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드리네”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헌금할 때 부르는 찬송이 아닙니다.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긴다는 헌신의 찬송입니다.
한 번 맡겼으면 영원히 맡긴 것입니다. 더 이상 내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순간, 인생의 모든 것을 맡긴다는 의미로 예수님을 보고 ‘주’라고 부릅니다. 그러면서도 인생의 수많은 문제들은 하나도 맡기지 않고 자기 힘으로 다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교만’입니다.
나는 내 모든 꿈과 소원, 계획과 행사, 결제와 대출, 적수와 원수, 염려와 두려움에 대해 성령님께 완전히 다 맡겼습니다.
평생 한 번 맡겼으면 그것으로 끝난 것입니다. 이제 모든 문제는 내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것입니다. 성령님은 이 모든 것이 있어야 할 줄 아십니다. 그리고 가장 정확한 시간에 모두 해결해 주십니다.
하루에 몇 시간씩 운동해서 근육질 몸을 만들어도 스트레스 때문에 병이 생기면 하루아침에 평생 쌓은 건강이 다 무너집니다. 마음에 스트레스가 없어야 건강한 몸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되는 모든 문제를 성령님께 완전히 맡기십시오. 그러면 평생 건강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
김열방
서울목자교회 담임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성령님과 교제하는 방법>등 다수 저술
김열방의 책쓰기 강연학교 공동저자 대표
김사라
날개미디어 출판사 대표
시냇가에 심긴 나무 대표
<저절로 잘되는 나>등 20권 저술
박미혜
천재롤모델, 부흥사
역대 사람 중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
이은영
이은영 자기계발연구소 회장
<천재적인 책쓰기비법>등 다수 저술
도서출판 천재북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