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이든 10억이든 하루 만에 다 주신다
당신은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까?
혹시 돈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얼마입니까? 1억이든 10억이든 하나님은 하루 만에 다 주십니다.
“그렇게 큰돈을요?”
하나님께는 1억이든 10억이든 ‘큰돈’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분께는 모든 민족들 곧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이 작습니다. “보라, 그에게는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리니…….”(사 40:15)
결제할 돈이 없어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했다고요? 그것도 하나님이 다 기억하시고 갑절로 보상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너희가 받은 수치를 갑절이나 보상받으며 부끄러움을 당한 대가로 받은 몫을 기뻐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땅에서 갑절의 상속을 받으며 영원한 기쁨을 차지할 것이다.”(사 61:7)
이 얼마나 놀랍고 멋진 약속입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무엇을 해주신다고요?
첫째, 당신이 그동안 받은 수치에 대한 갑절의 보상을 해주십니다. 둘째, 당신이 그동안 부끄러움을 당한 것에 대한 대가로 큰 몫을 받게 해주십니다. 셋째, 당신이 땅에서 갑절의 상속을 받게 해주십니다. 넷째, 당신에게 일시적인 기쁨이 아닌 영원한 기쁨을 주십니다. 이 모든 것을 어느 날 하루 만에 다 주십니다.
성경에 나오는 요셉은 실제로 그런 복을 다 받았습니다.
나도 결제할 돈이 없어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서울 잠실에 와서 지하방에 살 때 한 달 치 월세를 제 때에 못내 큰 부끄러움을 당하기도 했고 나중에는 월세를 10개월 치나 못 내 보증금이 다 깎여 50만 원을 손에 들고 이사하게 된 적도 있습니다. 어떤 해에는 청구서가 책 두께 만큼 쌓이기도 했습니다. 각종 세금과 보험료, 관리비, 핸드폰 요금 등의 청구서가 계속 날아왔는데 결제할 돈이 없으니까 아예 뜯지도 않고 서랍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렇게 3개월 정도 지나니까 쌓인 청구서가 책 두께 만큼 되었던 것입니다. 끝도 없는 결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아들아, 괜찮다. 내가 하루 만에 다 줄게. 걱정하지 마라”고 하셨고 나는 그 세미한 음성을 믿고 또 믿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어느 날 하루 만에 다 주셨고 한방에 다 결제했습니다. 그 두꺼운 청구서들이 펑 하고 하루 만에 다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은 내게 그분이 명하신 땅인 잠실에서 예배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나는 많은 시련을 겪었지만 어떻게든 버티며 잠실에서 예배했습니다. 그런 내게 하나님은 결국 백배의 복을 주셨습니다. 당신도 흔들리지 말고 당신의 자리를 굳게 지키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당신의 나무에서 과실을 따먹는 날이 올 것입니다.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자는 그 과실을 먹고 자기 주인을 시종하는 자는 영화를 얻느니라.”(잠 27:18)
주님은 내게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내 음성에 순종하고 끝까지 나를 따라오라. 그러면 내가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셨고 정말로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나는 백배의 복을 받았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막 10:29~31)
내 삶은 백배나 더 풍요해졌습니다. 물론 지금도 청구서가 많이 날아오지만 모두 자동 이체로 ‘자동 결제’ 하고 있기 때문에 결제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작은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모두 자동 결제하라. 내가 결제 곳간에 많이 채워 줄게. 넘치게 채워 줄게.”
하나님은 채우시는 것이 그분의 전공입니다. 그것도 조금이 아닌 넘치게 채워 주십니다. 잉여분까지 채워 주십니다. 이 언약을 믿으십시오.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재산을 안겨 주고 그의 금고를 가득히 채워 준다.”(잠 8:21)
하나님은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고 약속을 지키십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돈 문제를 하루 만에 다 해결해 주신다고 믿으십시오. 나는 지금까지 크고 작은 많은 돈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그로 인해 어찌할 줄 몰라 머리를 싸매고 끙끙대곤 했는데 그때마다 해결책은 하나였습니다.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나는 “성령님,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될까요?”라고 물었고 그때마다 그분은 내게 세미한 음성으로 똑똑히 대답하셨습니다.
‘아들아, 걱정하지 마라. 내가 하루 만에 다 줄게.’
내가 산책할 때, 운전할 때, 설거지할 때, 샤워할 때, 침대에 누웠을 때,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나는 ‘음성’을 들으면 눈에 보이는 현상과 상관없이 모든 문제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이미 해결되었다고 믿었습니다. 당신도 ‘채우시는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
오늘도 몇 년간 나를 힘들게 한 문제가 있었는데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하루 만에 다 해결되었습니다. 그 음성이 언제 들려왔을까요? 내가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펴고 열심히 책을 쓰다 보면 금방 한 시간이 지나가는데 시계를 보지 않아도 내 몸이 힘들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 즉시 일어나 몸을 움직입니다. 스트레칭도 하고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설거지도 합니다.
오늘은 설거지를 하다가 음성을 들었습니다.
‘아들아, 걱정하지 마라. 그 문제는 내가 이렇게 해결해 줄게.’
성령님은 나에게 기도 응답을 주실 때 똑같은 내용을 세 번 정도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나는 그 내용을 메모해 두고 암송합니다. 설거지 하던 중에 한 번 들었는데, 설거지가 끝나고 목이 말라 물을 마시려고 다시 주방에 들어서서 정수기의 물을 받으려고 잠깐 서 있는데 똑같은 음성이 다시 들렸습니다.
성령님께서 어떤 장소에서 구체적인 음성을 들려주셨을 때는 그 장소에 가면 다시 그 음성이 들려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나는 종종 그런 경험을 하곤 합니다. 그 장소에 그분의 음성이 남아 있는 걸까요? 하나님의 음성은 땅에 떨어지거나 공중으로 날아가지 않고 거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음성을 암송하므로 내 가슴에 완전히 새기면 그때부터는 그 음성이 그 장소에 남아 있지 않고 내 가슴에 남아 있게 됩니다.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사 55:10~11)
신구약 66권으로 성경 기록은 완전히 끝났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가 겪는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음성 곧 세미한 음성을 수시로 들려주십니다. 하나님은 실제로 살아 계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음성을 사모하고 귀 기울여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 음성은 이런 것들입니다.
“그 목사님에게 20만 원을 주어라.”
“너는 브라질에 가서 선교해라. 그곳에 얼마간 머물러라.”
“그 사람을 용서해라. 원수를 갚지 말고 내게 맡겨라.”
“지금 당장 하는 일을 멈추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해라.”
“이제 그만 먹어, 많이 먹었다. 더 이상 먹지 마라.”
“그 상처가 사라지기까지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
“10년 치 월세와 관리비를 선불로 주겠다.”
“100년 치 이자를 선불로 주겠다.”
“선교비를 천만 원 보내라.”
나는 지금까지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왔습니다.
그분은 내게 서울 잠실로 가서 교회를 개척하라고 말씀하셨고 나는 그 음성에 순종했습니다. 사람들은 내게 자꾸 묻습니다.
“왜 서울 잠실에서 목회하시나요? 경기도 신도시나 서울 외곽으로 빠지면 땅값도 싸고 더 많은 군중이 모일 텐데요.”
“성령님의 음성 때문입니다.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성령님께서 내게 잠실에서 교회를 개척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개척했고 잠실에 머물라고 하셨기 때문에 계속 머무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합니다. 진정한 성공은 외형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사람들은 성공을 외모로 판단합니다.
“교인은 몇 명이 모이느냐? 얼마나 큰 예배당을 지었느냐?”
하지만 하나님의 판단 기준은 다릅니다. 그분은 그분의 음성에 대한 순종으로 성공 여부를 판단하십니다. 사울 왕을 보십시오.
그가 아무리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많은 전리품을 가져왔어도 하나님은 그를 보고 성공했다고 칭찬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왜 내 음성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았느냐?”고 책망하셨습니다. 사울은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께 제사하기 위해 살찐 송아지와 양을 죽이지 않고 끌고 왔다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21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나가 아말렉과 싸워 이긴 사울 왕이 백성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수천 마리의 송아지와 양을 잡아 피 흘리며 제사를 지내고 감사한 마음으로 두 손을 들고 눈물을 흘리며 여호와를 뜨겁게 찬양하면 그것을 대단한 성공이라고 여기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화려한 제사보다 온전한 순종을 원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삼상 15:22~23)
여기서 여호와의 말씀은 곧 ‘음성’을 의미합니다.
그분의 음성을 듣고 온전히 순종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공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는 분입니다.
당신에게 일어난 모든 문제가 하나님이 보실 때는 떠오르는 먼지와 같이 가볍고 작은 일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문제들 때문에 너무 충격을 받거나 힘들어 하거나 우울해 하거나 속상해 하지 마라. 별거 아니다. 내가 하루 만에 다 해결해 줄게”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면 하루 만에 다 해결됩니다.
당신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문제, 당신의 고개를 떨어뜨리고 어깨가 축 처지게 하는 문제, 가슴이 답답하고 폭발할 것만 같은 문제가 어떤 문제입니까? 돈 문제입니까? 사람 문제입니까? 그것이 어떤 문제이건 하나님께서 하루 만에 다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과 기적적인 손길을 기대하십시오.
하루 만에 다 주신다고 믿으십시오.
김 열 방
김열방
서울목자교회 담임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김열방의 책쓰기학교 강연학교 대표
<성령님과 교제하는 방법>등 다수 저술
김사라
여성성공학교 코치
날개미디어 출판사 대표
시냇가에 심긴 나무 대표
<저절로 잘되는 나>등 18권 저술
이숙경
이숙경 자기계발연구소 회장
<백배축복비결>등 다수 저술
도서출판 기업미디어 대표
이은영
이은영 자기계발연구소 회장
<천재적인 책쓰기비법>등 다수 저술
도서출판 천재북스 대표
정은하
정은하 자기계발연구소 회장
<천배축복비결>등 다수 저술
가람출판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