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싶어요.”
어느 날, 혼자서 공원을 산책하고 있을 때 나는 위를 보면서 간구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싶어요.”
영혼의 갈급한 부르짖음이 끝나고 참시 침묵의 시간이 흐른 후 갑자기 내 눈 앞에 성령님의 임재 하심이 아주 선명히 드러났다. 내 ‘믿음의 눈’이 열렸으며 내 앞에 성령님이 실제로 계신 것이 인식되어졌고 바로 그 성령님이 인격이심을 깨닫게 되었다. 성령님은 내 영에 직접 말씀하셨다. 그것은 귀에는 들리지 않았지만 영은 분명히 알아들을 수 있는 소리 없는 세미한 음성이었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너보다도 더 너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싶었단다. 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인격적으로 무시를 당하고 있단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인격적으로 대해 주기를 바란다.”
나는 그 이후로부터 10년 이상을 매일 습관적으로 성령님을 존중히 모시는 삶을 살았다. 새벽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성령님께 인사부터 했다.
“성령님, 안녕하세요?”
나는 일상적인 일들을 모두 성령님께 말씀드리며 그분과 점점 친밀해 지기 시작했다. 특별한 일이 있으면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하고 묻기도 했다. 어디를 갈 때면 “성령님, 함께 가시지요”라고 말씀드리며 인격자로 나와 함께 계신 성령님을 존중히 모시고 다녔다. “성령님, 저를 도와주세요”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나도 모르게 어느덧 습관적으로 내 입에서 튀어나오고 있었다.
“성령님께서는 나를 통해 강한 능력으로 역사하기 시작했다.”
내가 기도하거나 내가 손만 대어도 수많은 사람들이 성령을 체험하게 되었다.
부모님과 친척 친구들, 그리고 여러 성도들이 성령의 나타남을 체험하고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아이들도 성령을 체험했고, 할머니도 성령을 받아 방언이 터져 나왔다. 한 학생은 성령님께서 얼마나 강하게 역사하셨던지 등에 불이 붙어 뜨겁다고 뒹굴었고 더러운 귀신들은 소리 지르며 나가고 병든 사람이 치료되기도 했다.
김열방(Yeol-bang Kim)
김열방은 모태 신앙으로 자라
20세에 길을 걷다 성령을 체험했다.
20세부터 전국과 세계로 다니며 부흥회를 인도했다.
29세에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법]과
[김열방의 두뇌개발비법]을 저술하고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100권 이상 저술했다.
현)서울목자교회 담임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성령사역 전문강사. 부흥사. 복음전도자
책쓰기 강연학교 공동저자 코치
작가. 강연가. 화가. 디자이너. 멘토
www.300man.net
강사초청 및 책주문 02) 416-7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