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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당신은 순간마다 성령님께 묻습니까? 나는 순간마다 성령님께 “어떻게 할까요?”라고 묻습니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으며 도움을 구할 때 어떤 사람은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라고 묻고 또 어떤 사람은 “정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은 무엇인가요?”라고 묻기도 합니다. 둘 다 괜찮습니다. 어쨌든 성령님께 물으면 그분은 대답하십니다. 리브가는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물었습니다.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당신은 순간마다 성령님께 묻습니까?
나는 순간마다 성령님께 “어떻게 할까요?”라고 묻습니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으며 도움을 구할 때 어떤 사람은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라고 묻고 또 어떤 사람은 “정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은 무엇인가요?”라고 묻기도 합니다. 둘 다 괜찮습니다.
어쨌든 성령님께 물으면 그분은 대답하십니다.
리브가는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물었습니다.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창 25:21~23)
물으면 성령님은 대답하십니다. 묻지 않으면 가만히 계십니다.
다윗은 끊임없이 여호와의 영이신 성령님께 물었지만 사울은 묻지 않으므로 왕의 자리에서 버림받고 죽었습니다.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주셨더라.”(대상 10:13~14)
당신이 성령님과 동업하려면 그분께 물어야 합니다.
나는 어떻게 성령님께 묻고 그분의 음성을 들을까요?
첫째, 나는 아침에 눈을 뜨면 이미 성령 충만합니다. 성령 충만은 믿음으로 계속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져라”(엡 6:10)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내 영을 성령의 힘으로 강하게 만들기 위해 매일 한 시간 이상 기도합니다. 이때 성경을 펴놓고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 줄이든, 한 장이든, 열 장이든 꾸준히 통독합니다. 특히 사복음서는 반복해서 통독합니다. 왜냐고요? 성경은 하나님이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성경을 1년에 한 번 이상 통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오랜 시간 기도하면서 많이 말하기만 하고 성경을 통해 주시는 그분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매일 기도 시간에 성경책을 펴놓고 형관펜으로 칠하고 볼펜으로 줄긋고 여백에 메모하며 읽어야 합니다. 성경 전체를 통한 성령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둘째, 특별히 고민하는 문제가 있으면 “성령님,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라고 묻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면 그분이 성경 말씀을 떠올려 주시거나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때 그 음성을 놓치지 않고 즉시로 받아 적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듣고 흘리고, 듣고 잊어버리기 때문에 그분의 음성을 놓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라 듣고 마음에 받아 실천하는 자입니다.
셋째,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여 미혹의 영과 귀신을 묶어야 합니다. 그래야 미혹의 영과 귀신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자 할 때 미혹의 영과 귀신들이 다가와 자기가 성령님인 것처럼 속이며 속살거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딤전 4:1)
“사람들이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귀신도 성경 구절을 들먹이며 당신을 가르치려 든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미혹할 때, 그리고 광야에서 예수님을 시험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가르치려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아, 물러가라”(마 4:10)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강한 자를 결박하고 귀신을 쫓아내라”고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고 했습니다. 당신이 악한 영을 꾸짖고 쫓아내지 않으면 악한 영이 당신 곁에 와서 붙어 있다가 어느 날부터 속살거리고 온갖 거짓말을 하며 당신을 가르치려 들고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지시할 것입니다. 또한 당신과 당신의 가족, 교회를 끝도 없이 괴롭히고 못 살게 굴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래의 문구를 외우고 당신의 머리에 손을 얹고 매일 이렇게 명령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악한 영들은 다 떠나가라. 다시는 오지 마라.”
그러면 미혹하는 영과 귀신들이 다 떠나갑니다.
성령님의 음성을 들은 후에는 그 내용을 메모지에 적고 성경 말씀과 일치하는지 분별하십시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요일 4:1)
나는 성령님께 묻고 그분의 음성을 들을 때 두 번 정도 다시 물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그분은 꾸짖지 않고 동일한 내용을 두 번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도 두 번 말씀하셨습니다.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왕상 11:9~10)
성령님의 명령을 들었으면 반드시 돌이키고 순종해야 합니다.
만약 예언의 음성일 경우에는 그대로 이루어지는지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합니다. 어떤 것은 10년, 20년, 430년, 470년이 걸리지만 성령님의 음성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당신이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고 기다리십시오. 조금도 의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어느 날 하루 만에 다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오늘부터 주인님이신 성령님께 모든 것을 물으십시오.
고민이 생기면 물으십시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사람을 만나러 갈 때 물으십시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진학하고 취직할 때 물으십시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결혼하고 분가할 때 물으십시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할 때 물으십시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설교하고 안수할 때 물으십시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전도하고 선교할 때 물으십시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교회 직원을 임명할 때 물으십시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집이나 땅, 빌딩을 살 때 물으십시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책을 쓰고 출간할 때 물으십시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창업하고 확장할 때 물으십시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회사의 지분을 살 때 물으십시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산책하고 여행할 때 물으십시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쇼핑할 때도 물으십시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나는 지금까지 성령님께 묻고 그분의 음성을 따라 살아왔습니다.
당신도 성령님께 묻고 그분의 음성을 따라 살기 바랍니다.
이것이 성공적인 신앙생활의 비결입니다.
오늘부터 순간마다 이렇게 물으십시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2020년 12월 12일
김열방
김열방(Yeol-bang Kim)

김열방은 모태 신앙으로 자라
20세에 길을 걷다 성령을 체험했다.
20세부터 전국과 세계로 다니며 부흥회를 인도했다.
29세에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법]과
[김열방의 두뇌개발비법]을 저술하고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100권 이상 저술했다.

현)서울목자교회 담임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성령사역 전문강사. 부흥사. 복음전도자
책쓰기 강연학교 공동저자 코치
작가. 강연가. 화가. 디자이너. 멘토

www.300man.net
강사초청 및 책주문 02) 416-7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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