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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기도

“기도에의 부르심에 헌신하라” 당신은 ‘종일 기도’를 도전해 보았습니까? 나는 여러 종류의 기도를 하지만 그 중에서도 종일 기도를 좋아하고 즐기는 편입니다. 종일 기도는 일과 시간 내내 주님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에 대한 그런 뜨거운 소원을 갖고 있습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사람들은 다들 말합니다. “아, 바쁜 스케줄과 분주한 일상을 다 멈추고 기도원에 가서 종일 주님과만 시간을 보내고 싶다. 그렇게 하루 종일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 1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휴가를 내서 그런 날을 가진다면 소원이 없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도 그런 마음이 종종 들었습니다. ‘어디에 가서 종일 기도하며 성경을 읽고 싶다.’ 당신도 그런 마음이 든..
“기도에의 부르심에 헌신하라”
당신은 ‘종일 기도’를 도전해 보았습니까?
나는 여러 종류의 기도를 하지만 그 중에서도 종일 기도를 좋아하고 즐기는 편입니다. 종일 기도는 일과 시간 내내 주님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에 대한 그런 뜨거운 소원을 갖고 있습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사람들은 다들 말합니다.
“아, 바쁜 스케줄과 분주한 일상을 다 멈추고 기도원에 가서 종일 주님과만 시간을 보내고 싶다. 그렇게 하루 종일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
1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휴가를 내서 그런 날을 가진다면 소원이 없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도 그런 마음이 종종 들었습니다.
‘어디에 가서 종일 기도하며 성경을 읽고 싶다.’
당신도 그런 마음이 든다면 이 책을 읽고 종일 기도를 시도해 보십시오. 꼭 기도원에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교회에서 기도하면 됩니다. 나는 교회에서 종일 기도합니다.
“교회에 가면 사람들이 있잖아요. 정신이 산만해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양해를 구하면 됩니다.
“혼자 종일 기도하러 왔어요.”
그러면 아무도 붙들지 않습니다. 기도 분위기는 자신이 만들면 됩니다. 기도 분위기를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나는 우리 교회에서만 아니라 지방에 가서도 기도 분위기를 직접 만듭니다.
다른 교회에서 종일 기도할 때는 ‘부드러운 피아노 찬양’을 틀어 놓고 몇 시간 기도합니다. 다만 오래 기도해야 하기 때문에 귀가 피곤하지 않는 부드러운 반주 음악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휴대폰의 스피커와 배터리 성능이 좋아서 기도할 때 사용하기 너무 좋습니다. 부드러운 음악과 함께 기도 시간이 물 흐르듯 계속 흘러갑니다.
금방 1시간이 지나가고 5시간, 10시간이 됩니다.
나는 방언 곧 영으로 기도하면서 성경을 펴놓고 읽습니다. 영으로 기도하면서 성경을 읽으면 영의 눈이 열려 성경이 살아 움직입니다. 엄청난 깨달음이 쏟아지고 너무 많아 감당이 안 될 정도입니다. 그리고 복음이 담긴 책도 펴 놓고 읽습니다. 이때 깨달아지면 여백에 메모합니다.
이런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문제와 고민들이 하루 만에 해결됩니다. 10년 동안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하루 만에 풀리고 종결됩니다. 때로는 수천만 원의 재정이 하루 만에 채워집니다. 없던 것이 생겨나고 안 되던 일이 됩니다.
머리를 쥐어뜯던 문제가 해결되고 악한 영이 떠나가고 질병이 치유됩니다. 하나님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당신도 이런 기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1년 365일 중에 이런 날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황홀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종일 기도 횟수를 늘렸습니다. 1년에 한 번에서 한 달에 한 번,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종일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매일 종일 기도를 합니다.
“365일 하루도 빼지 않고 종일 기도를 한다고요?”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내게도 많은 스케줄이 있습니다. 예배와 심방, 집회와 강연, 독서와 저술, 산책과 여행, 모임과 만남이 있습니다. 그런 날은 종일 기도를 못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나는 매일 종일 기도를 한다고 마음먹고 다른 스케줄이 없는 날은 무조건 교회에 가서 종일 기도를 합니다. 이것이 내게는 큰 즐거움입니다.
나는 빽빽한 스케줄과 식사 모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 생활을 단순화시켰습니다. 어떤 모임과 만남이든 성령님께 묻고 그분이 가라고 하시면 갑니다. 예수님도 그랬습니다. 큰 무리가 도움을 얻기 위해 몰려오는데 그분은 일어나 한적한 곳에 가서 오래 기도하셨습니다. 그 후에 가르칠 때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했습니다.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 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눅 5:15~17)
어떤 사람도 잠깐 한두 마디 기도하기 위해 일어나 한적한 곳에 가지 않습니다. 길에서 중얼거리면 됩니다.
예수님은 그런 짧은 기도를 하기 위해 기도하러 가신 것이 아닙니다. 몇 시간 또는 한나절이나 종일 기도하기 위해 무리를 떠나 혼자 산이나 빈들로 가신 것입니다.
나는 종일 기도에 대해 이렇게 나름대로 정했습니다.
“직장인들이 근무하는 9시~6시까지 종일 기도한다.”
성경에는 ‘종일’이란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종일의 사전적 의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내’입니다. 가장 정신이 맑고 컨디션이 좋은 시간대입니다. 세상 기업에서는 청년들에게 월급을 주며 이 시간대를 온전히 헌신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기업의 직원은 ‘주의 종’입니다. 그렇다면 주의 종들은 이 시간대에 기도하기 위해 헌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설교 준비와 제자 훈련, 심방하고 상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기도에 헌신해야 합니다.
김열방(Yeol-bang Kim)
김열방 목사는 모태 신앙으로 자라
20세에 길을 걷다 성령을 강하게 체험했고
그때부터 전국과 세계로 다니며 부흥회를 인도했다.
29세에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법]과
[김열방의 두뇌개발비법]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와 전문 강연가 되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100권 이상 출간했다.

[약력]
서울목자교회 담임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성령사역 전문강사. 부흥사. 복음전도자
책쓰기 강연학교 공동저자 대표코치
작가. 강연가. 화가. 디자이너. 멘토
강사초청 및 책주문 02) 416-7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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